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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하짱’ 박용하가 일본 내 첫 라이브 하우스 이벤트를 열었다.
박용하는 14일 도쿄 아오미 Zepp Tokyo에서 노래와 영상전, 토크쇼를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하우스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새 앨범 ‘Fiction’의 15일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박용하는 이날 ‘가지마세요’를 포함해 3곡을 불렀다.
뿐만 아니라 카레이서 복장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으며 팬들과 “쉬는 날은 집에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가져왔습니다”라며 사적인 이야기를 토크쇼에서 털어놓기도 해 이벤트 장에 모인 1000명 관객을 즐겁게 했다.
박용하는 내년 1월 7일부터 일본 투어 콘서트(전국 9개 지역 14차례)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민기자(bohe@heraldm.com)
사진제공=서원삼
